휴학 1년동안 뭘 했을까? 2편

  • Published 2024-09-13
  • Category life

목차

ㅎㅇ 토닥이 참 블로그는 부지런스레 쓰기가 어렵당

금시 9월 거의 지나가는데 전년 9월부터 쓰고 있으니 ,,,

논거 스티커 어디서 사냐 ?

다들 팬시하고 귀여운거 글에 중간중간 넣던디 ,,,, ​ 연령 닁큼 휴학 정산 끝내고 핀란드 일기로 넘어오고 싶은데 휴학 중에 뭘 했는지 무지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는 지경에 이르렀으므로 ,, 곰곰 갤러리 정리하면서 눈에 보이는 사진 몇장몇장만 가져와 보겠음니다 ,,

이것저것 대외활동 찔러보기 ,,,,

1) 7월에는 나름 1년 새중간 ,,, 활동했던 YDMC를 수료했슴 ,,, 뒷풀이를 한번인가 서척 진짜로 친구가 1도 없는 찐따 유령부원이지만 ,,,

그래도 수료할 행운 있어서 ,, 전공소개의 경험을 쌓을 복운 있어서 ,, 진짜로 진짜로 좋았던 시간이었슴,,

첫 봉사 때는 진짜로 아 나는 교단에 견해 때 제일 가슴이 뛰는구나~ 라는 생각에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확신을 가졌으나

​ 걍 내가 인류애가 넘쳐흐르는 씹프피라서 그랬던거구 ,,,, 제꺽하면 모르겠당 지금은

여하간 중고등학교 겨를 위메이저 학생들이 와서 전공소개 해줄 때마다 나도 대학생 되어서 압구정중고 신청자 삶 가뭄이었던 사학과를 부디 알리리라 ,,, 했었는데 단특 이룰 운 있어서 좋았다 ~ ㅋ 2) 와뎀 수료 후에 유니세프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됨 ,,

나는 교육팀 소속이었어서 1년 간극 3번의 정기교육을 기획, 진행했슴

글고 나는 추가로 한번의 TF 활동에 참여해서 아동학대 계열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 진정 ,, 지각도 마니 하고 ,, 티셔츠도 잃어버리고 ,,,

수료식은 핀란드 가느냐고 가지도 못 했지만 ,, 제명 직전까지 경고 받았지만 단 세이프해서 활동을 그만 마무리할 운 있었슴

​ 무엇보다 아동권리를 인터내셔널 관점에서 협약, 사례, 국가정책 등으로 나누어 공부할 생령 있어 좋았다 ​ 3) 법무보호복지공단에 대학생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됨 ,,,

이건 뭘까나 ,,, 올초에 했나 ,,, 법무보호대상자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할 생령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게 너무너무너무 재밌고 의미깊을 것 같아서 신청하게댐. 지금도 봉사를 하구 있는데 넘 잼씀!!

​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면 위에 세가지 경기 전부 얻어갈 점은 많았으나 내가 아주 근면히 임하진 않았음 ,,,

어쩔 앞으론 뭐든 열성껏 하는 내가 될게 ,, ,

  1. 청년, 세상을 담다 14기 !!

성인되고 연속 꿈꾸던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자. 약자에게 도움주는 사람이 되자.”이거였는데, 의외로이 공익 귀퉁이 지식은 하나도 없으면서 막연하게나마 이상만 쫓는 사람이 된 것 같아 가지가지 회의감이 들판 때가 있었음.

​ 그러던 중앙 발견하게 된 공익 언론 스쿨 청세담 !!

글쓰기 씨플좌로서 내게 저널리즘은 아웃오브 안중이었지만,, “공익”에 눈이 멀어 냅다 지원을 갈김. ​ 총 4개월 샅 진행되는 활동이었고, 1) 매주 금요일마다 제3섹터나 저널리즘 계열 강의 수강, 2) 총 두번의 팀단위 기록 작성과 한번의 개인졸업기사 작성, 이렇게 구성되어 있슴!!

​ 결론적으로 말하면 내가 지금까지 했던 율동 중에 갑 알차고 얻어간게 많았다.

처음엔 서류 쓰고 하는게 어렵고 ,, 솔직히 글도 퍽 못 쓰고 ,, 까이고 ,, 귀찮고,, 했쥐만,, 우리 세상의 이곳저곳을 탐구하고 별반 작성해서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이 어찌 멋지고 보람찬 일인지 간잽해 볼 요체 있었음. ​ 첫번째로는 발달장애인 실용 비지니스 범본 “더사랑”의 대표님을 인터뷰

두번째로는 아낙 전용 캠페인 클래스 사이트 “위밋업스포츠” 대표님을

마지막으로는 난 안편지 ,,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 기업체 “코코베리” 대표님을 인터뷰함

​ 뭔가 ,, 공모전 할 밥 이곳저곳 내서 인터뷰한거 생각나고 해서 재밌었음

역 막바지에는 임팩트비지니스 스터디에도 참여했는데 더없이 좋았다 ,, ㅎ ,,,

​ 내가 얻은 것

1) 공익 대목 미상불 넓고 재밌음 2) 연령 자 배랑뱅이 못씀 3) 세상을 무장 따뜻하고 세심하게 관찰하며 살자!

​ 전화 글을 단판 못 써가지구 팀단위 신기록 중에선 사이트에 올라간게 없었구

졸업기사 사이트에 올라갔는데 부끄럽지만 공개함..

https://futurechosun.com/archives/79585 나상훈 코코베리 낯판 대전대학교의 한량 사무실에는 풀냄새가 가득하다. 식물 줄기와 잎 등 과일이나 채소를 수확하고 남은 농산부산물에서 풍기는 냄새다. 농가에서 수거한 농산부산물은 세척과 건축 과정을 거쳐 기능성 화장품으로 재탄생한다. 농가의 골칫거리였던 농산부산물을 화장품으로 futurechosun.com

  1. 송도에서 알에이해보기

교환학생 갔다오면 4학년이고 교생 나가야되기에 ,, 이번이 아니면 사실상 갈 일이 없을 것 같아 휴학 공양 참여했던 RA 동정 !!

송도에서 살면서 하우스 RC들이랑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이것저것 도와주는 활동이었슴 ​ 교봉 콩나물 키우는 프로그램을 함 ,, ㅋ ,,,,

새내기들이 역시 귀여웠고 ,,,, 아울러 알에이한 친구들도 사뭇 좋았고,, 기숙료 생활을 첨 해봤고 ,, 23과 밥약도 ,, ㅋ

한편으로는 신입생들이 상당히 부러웠닼ㅋㅋㅋ,,,, 나는 비대면 때문에 휴학 전까지 학교도 곧 못 가봤는디

그러나 내가 1학년 호기회 송도에 왔다면 실상 응집력 받았을거임

인제 때는 지금보다 보다 어렸기에 ,,

​ 아 글고 룸메 언니가 아주 좋았다,,

​ 설마하니 모부인 서울에 갔지만,, 다음에 혹자 하게 된다면 정말 우극 각근히 할그임 ,,

얘 때문에 아카라카도 안가고 경계 일주일 빡공했지만 원판 노잼이라 내처 고시 안보러 감,,

기미 가격 ,,,,,,

합인 휴학 중이라 가위 송도에서 할게 없었음,,, 글고 조속히 교환을 갔기에 부 벌려고 시작한 탐탐알바

일주일에 두세번씩 5:40에 일어나서 오픈 알바를 감

연경 ㄹㅇ 개갓생이네 ;;;;

저런 캐릭터를 300장 수준기 그린 듯

빵도 줜나만듦,,,, 음료도 ,,,, ㅋㅋㅋㅋㅋㅋ 여긴 실지 일이 바빴지만 송도에서 알바를 해보다니!!

더없이 재밌눈 경험이었슴

글고 같이 일한 점장님이 무지 웃기셨음 ,,,,, ​ 마지막엔 인력이 부족해서 (당연함 여기 일이 개헬임) 마감도 나갔는데 머신 필 대부분 하니까 스무디 52잔 시킨 인걸 정작 죽,,,

걍 자전거만 전일 타고 알바하고 애들이랑 놀고 산책만 했던 송도 ,, 이쁜 송도

  1. 흑화한 로데오

로데오 왤케 흑화함 ????????????? 라운지 골프채 개많이 생김

언제 포크레인으로 몽땅 밀어야돼

  1. 싱가폴 가권 역행 일쥬일

개체 이건 12월 여행임 ,,,

무려 현우의 충격의 5등급 수능 성적표가 나오기 직전 ,,,

우리 가족은 싱가폴을 좋아함 왜지 그래서 3번째 싱가폴이었음 ,,,,,,,,, 연경 고1 시간 수학여행 가기 싫어서 현장학습 내고 싱가폴 갔던거 이후로 오랜만의 가폴~

​ 호텔이 개ㅐ좋았고 수영하고 조식먹고 수영하고 조식먹고 저녁먹고 쇼핑함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오랜만에 재차 작정 ㅎㅎ

​ 엄마랑 현우 힘들다고 탈주해서 홀로이 돌아댕김 ,, , , 좋더라

  1. 출국 직전 유리와 일본여행

​ 사랑해 김유리!!!!

진짜 가다니

개ㅐㅐ오랜만의 도쿄

코로나 직전에 막차타고 다녀온 이후로 첨이었다 ,,,

게다가 친구와의 첫 해외여행이었음!!

​ 가기 전에 귀경 대체 출국 2주 전이라 ㄹㅈㄷ로 군자금 없어서 유리랑 쿠팡알바 가봄 ,, 정말,,, 지옥같은 경험이었음 ,,,

적얻ㅗ 여름에는 할 짓이 못됨

이건 인권유린이야!!!!!!!!!!!!!!!!!!!!!!!!!!!!!!!!!!!! 푸드 파이터의 향연

개ㅐ마니 먹고 개ㅐ마니 걷고 쇼핑하고 구경함

유리랑 첫 여행이었는데 우린 정녕 뜻대로 맞는다는걸 깨달음 ,,

신주쿠, 시부야, 긴자,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아키하바라 등등 매일매일 2만보를 걸은 듯

​ 그리고 찐따 정고은 ,,, 가부키초의 클럽에서 밤샘하다 ,,

쫄이 안된다 해서 돈키호테 개걸 뛰어가서 운동화 일방 새삼 시기 애모 ,,,

개웃긴게 수지 시절 아침결 6시에 어느새 1만5천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마사지 받고 아침에 호텔가서 잠시간 자고 한복판 왔네요 ,,

  1. 친구들아 빠잉 ~

제가끔 모자이크 임계 연애 ,,,

외에도 출국 전 주에는 매일 약속을 네탕씩 뛰었음 ,,, 전투행위 내가 친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의 사랑을 느낄 길운 있던 시간이었슴 얘들아 정말루 보고싶다

너네와의 사진과 가서 벽두 가져왔단다.

​ 내년에 서울가면 곧장 만나자!!!!!!!!! 귀경 곱창 10인분 육회 2인분 돈까스 1인분 카멜커피 3잔 조질거니까

​ 사랑해 ~

좋은 가망 꿔

​ 사실 외에도 휴학 겨를 연장 한게 많았슴

언니랑 대구도 갔고, 유나랑 인천도 갔고, 디우유딘세영과 부산도 갔고,,

​ 하여간에 사랑한다!!!!!!!!!!!!! 행복만 하자

​ 게다가 여기선 내가 으뜸 행복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