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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남유진(56) 현재세 시장이 재선 도전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정무부지사를 지낸 김영일(56) 김천의료원장 등이 조심스럽게 출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남아 시장은 “4공단 확장과 5공단·경제자유구역 설시 등에 따른 기업유치 율동 등 표면 현안에 매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겠느냐”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는 다리갱이 않겠다”고 했다. 4일 김천의료원에 부임한 김 원장은 이운 년 전부터 원평동에 사무실을 낸 추후 시민단체와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채동익(62·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낙동강700리자연운하만들기운동본부 경북대표, 김석호(51·전 경북도의원) 뉴라이트 경북연합상임대표 등도 자천타천 한나라당 공천 대전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 4대 선거 시기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낙선한 채동익(62)씨는 길운 년 전부터 원평동에 6·3동지회 사무실을 낸 다음 재도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청년회의소경북지구 회장과 경북 도의원을 지낸 김석호씨는 4대 선거 계제 한나라당 경선에서 진 후 회사 운영에 열중하고 있지만 주변의 권유에 따라 재도전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상주=이정백 현세 시장의 재선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간극 김성경(55) 경상북도 경제과학진흥국장 등 상당수 예비후보자들이 물밑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선거를 앞둔 분위기가 예전과는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에 목을 매던 후보자들이 이참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에 목을 매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 한나라당 공천 경쟁에 합류하겠지만 탈락하더라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분위기다. 득 시장은 특유의 묵묵한 심경을 표출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시정발전에 노력해온 만큼 시민들의 진정한 평가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국장은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검면 출신인 김 국장은 경주와 서유럽 부시장을 역임하고 경북도 관광산업국장 등을 맡아 풍부한 행정 경험을 자랑한다. 김 국장은 사석에서 “침체된 상주시의 행정에 기저 혁신을 일으켜 보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송병길(53)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사법보좌관도 변화를 강조하며 출마의사를 강하게 펼치고 있다. 성백영(59) 전 주택공사 상임감사도 지역구 행사에 활발히 참가하는 등 인지도 높이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요즈음 황제 무양지구,함창지구 아파트 건립을 공적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극히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 상주시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한 강용철(60)씨는 성윤환 국회의원의 선거본부장을 역임해 한나라당 공천에 희망을 걸고 있다. 지난 시장 선거때 한나라당 경선투표에서 떨어진 김광수 전 서울시소방본부장도 출마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벌써부터 과열 조짐이다. 3선에 나서는 배상도(70) 칠곡군수는 일찍 장소 굳히기에 나섰다. 2번의 군수 출마 경험이 있는 장세호(52·뉴라이트 칠곡군 상임대표)씨와 참신성을 내세우는 김주완(60·전 대구한의대 교수)씨는 장 전 부터 세대교체를 외치며 형색 알리기와 당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잼처 본인 의사와 무관히 한나라당 이인기 국회의원의 정책보좌관을 지낸 박순범(52) 경북도의원의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에다 두터운 지지층을 가진 배 군수는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쏟아 부은 열정과 업적 등을 감안하면 내년 그저 한나라당 공천이 확실하고, 지역에 펼쳐 놓은 종종 개발사업들의 마무리를 위해서라도 제한 체차 일층 일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배 군수는 “칠곡을 개발, 환경, 교육이 자세히 조화된 지역으로 만들고 있는 중이고 이들 사업들을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만약 단체장이 바뀌면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큰 손실”이라고 했다. 2006년 선거때 무소속으로 출마, 27.8%의 득표율로 배 군수(46.9%)에 단숨에 2위를 차지했던 장씨는 1967년 초등학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한량 동창 시스템 활성화 등 이왕 약점으로 지적되던 학연을 보완하고 인동 장씨 종친회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등 조직력을 대폭 보강했다는 점에서 내년 선거만큼은 자신있다는 입장이다. 더군다나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과정에서 경선대책위 칠곡군본부장을 맡는 등 높은 앞 기여도로 한나라당 공천이 유력하다는 주장이다. 왜관초교, 순심중·고 총동창회를 지지기반으로 계한 김씨는 세대교체란 주민들 seoul male breast reduction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참신성을 갖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칠곡은 민선 이후 계절 행정관료 출신들이 단체장을 맡아 예컨데 관선 시절과 큰 차이가 없다는 주장. 곧 된 지자제 실현을 위해선 참신한 인물이 나서 땅덩이 구도를 합리적이고 민주주의적으로 바꾸어야 더한층 큰 발전을 가져올 목숨 있다는 것이다. 박 경북도의원은 “정치라는 상황이 확답은 할 도통 없지만 현재로선 도의원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고 여운을 남겼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칠곡·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Copyrights ⓒ 1995-, 매일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